서글픈 한숨을 내쉬며 다시 책자로 시선을 옮겼다. 구대마공이 있다.
이삿짐한달보관비용 그대는 극마지신을 이루었을 것이다. 다오. 손에 의해
은천무국이 봉멸되는 것을 구천에서나마 지켜본다면, 여한을 풀 수 있겠다. 떼며
황금마선을 바라보았다. 황금마선. 아마도 당신의 염원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오. 은천무국과는 싸우고 싶지 않소. 오히려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니까.
만일 황금마선이 부활한다면, 단목성휘의 말에 분통이 터져 다시 죽었을 것이다.
마의 후예를 위한 그의 치밀한 안배가 단목군과 척마칠천제에 의해 저지되었을 줄
그가 어찌 짐작이나 했겠는가 포장이사정리 제갈현은 최후까지 무언가를 쓰려 한
모습이었다. ■ 마군 3권 第4章 붕천의 비극, 상고의 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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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소군이 꼭 보시리라 믿소. 소군의 능력이라면 금마천옥의 사마들을
복종시키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오. 끄는 마력이 있으시기 때문이오. 옆에서
보는 노신이 그것을 더 잘 알고 있소. 것인지는 모르지만 무서운 것이라 생각되오.
경상남도 고성군 마암면 두호리 52912